레옹
-
몰스킨(MoleSkin) 스케치북- 슬기로운 취미생활을 위한 수첩이것저것 그린것들 2020. 8. 16. 04:09
처음 드로잉을 시작했을 때는 A4용지를 이용했습니다. 제 취미생활을 지지해 주던 와이프가 A4용지를 박스채 주문을 해주어 2년 동안 종이 걱정이 없었습니다...... 너무 없었습니다... 그려도 그려도 줄지 않는 마법의 박스 같은 느낌. 그러다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 작은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발견하고 여기저기 수소문해본 결과 몰스킨스케치북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와이프에게 말하자마자 2일 후에 제 책상 앞에 몰스킨스케치북이 딱!! 2018년이 몰스킨 스케치북 사용 첫해입니다. 이 때는 와이프도 처음이라 각인 서비스를 몰랐던 모양입니다. 그다음 해부턴 와이프가 각인까지 해서 책상 앞에 딱!!! 몰스킨 스케치북은 A4용지보다 표면이 많이 거칠답니다. A4용지만 2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
드로잉 - 영화 레옹 장르노 마틸다 나탈리포트만이것저것 그린것들 2020. 7. 21. 15:00
“어른 같은 숙녀 마틸다, 아이 같은 킬러 레옹, 경찰이지만 악당인 스탠스” 은 1995년에 개봉한 뤽 베송 감독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입니다. 레옹은 개봉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드로잉의 소재로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내용과 함께 제가 그렸던 레옹 그림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살인청부업자인 레옹앞에 어느 날 옆집 소녀 마틸다가 찾아오게 됩니다. 마틸다의 아버지가 빼돌린 마약 때문에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옆집 레옹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우연히 레옹이 킬러임을 알게 된 마틸다는 사랑하는 동생의 복수을 위해 킬러가 되고 싶다며 레옹에게 부탁을 합니다. 레옹은 마틸다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그녀에게 연민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