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드로잉 - 다크나이트 히스레저의 조커와 JOKER 호아킨피닉스의 조커
    이것저것 그린것들 2020. 6. 19. 13:38


    조커는 DC코믹스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입니다. 1940년 발간된 배트맨 1호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증오의 어릿광대, 광기의 화신 등으로 불리며 DC코믹스의 대표적인 악당이자 배트맨의 최대 숙적으로 나옵니다. 귀까지 찢어진 입으로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죠.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 잭니콜슨이, 2008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에서는 히스레저가 조커를 연기해 호평을 받습니다. 2019년 호아킨피닉스의 조커가 나오기 전까지는 히스레저의 조커가 저에겐 최고의 조커였습니다. 빌런들이지만 매력적인 두 캐릭터는 제가 제일 많이 그렸던 캐릭터들입니다.

    [다크나이트 - 히스레저]

     

    “난 괴물이 아니야. 단지 시대를 앞서갈 뿐이지...”

    다크나이트에서 히스레저의 조커를 알리는 압도적인 등장씬이죠.

    “why so serious?”

    다크나이트 조커의 명대사입니다. 다른 대사는 몰라도 이 대사는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 되네요.

    “혼란의 가장 큰 미덕이 뭔지 알아? 공평함이지”



     

     

     

    [Joker - 호아킨피닉스]

    “Don’t smile”

    광대일자리를 잃고 사무실을 나가는 장면이죠. .”Don’t forget to smile”이라는 문장에서 forget to 를 매직으로 지우는 장면..

    "I hope my death will make more cents than my life."

    호아킨피닉스의 조커에는 흡연씬이 정말 많이 나오죠.

    “Put on a happy face”




    어둡고 무법이 판치는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한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목적도 없이 파괴와 살인을 일삼는 조커였다면 호아킨피닉스 의 ‘Joker’는 차가운 도시에서 소외된 계층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가운데 점점 조커로 변해가는 내용입니다.

    안보신 영화라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댓글

Designed by LeeksD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