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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알프레도 히치콕이것저것 그린것들 2020. 7. 9. 15:52
앨프레드 히치콕은 1920년대와 30년대 영국의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영국의 대표적인 감독입니다. 이 시기에 그는 히치콕 스타일의 최초의 범죄영화 하숙인을 비롯해서 영국 최초의 사운드 영화 블랙메일과 초기의 걸작인 39계단을 연출했습니다.
그는 또한 1940년대부터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현기증(Vertigo, 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 by Northwest, 1959), 그리고 싸이코>(Psycho, 1960) 등 영화사의 걸작들을 남깁니다.
히치콕은 자신만의 장치를 영화에 녹였는데 그게 바로 유명한 맥거핀’(Macguffin) 입니다.
맥거핀은 속임수, 미끼라는 뜻으로 극의 초반부에 중요한 것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져버리는 일종의 '헛다리 짚기' 장치를 말합니다.
사실 히치콕의 영화는 많이 들어보기만 했지 실제로 본건 스릴러 영화의 원조라 불리우는 싸이코 한편이네요. 엄청 대단한건 모르겠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정도 라고 생각 했습니다.
히치콕의 명언중
“영화가 줄 수 있는 놀람괴 재미는 첫 장면에서 거의 결정된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영화를 봐줄 인내심있는 관객은 그리 많지 않다.”
라는 말이 있는데 영화는 이런것이라고 딱 말해 주는것 같네요ㅎㅎ'이것저것 그린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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